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신다면 버드/라임-S 스쿠터라는 새로운 열풍을 보셨을 겁니다. 이 전기 스쿠터는 특히 산타모니카와 웨스트 LA를 점령한 비교적 새로운 현상입니다. Uber나 Lyft와 마찬가지로 이 스쿠터도 종량제 앱을 사용합니다. 사용자는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까운 스쿠터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위치까지 스쿠터를 타기만 하면 됩니다. 매우 편리하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.
편리하고 저렴하며 재미있게 킥보드를 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, 버드와 라임-S 킥보드는 사고와 부상을 유발하고 있습니다. 법에 어긋나지만 라이더들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 또한 Bird는 사용자가 한 번에 한 명만 탑승하고 동승자를 태우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. Bird의 계약서에는 스쿠터를 타는 동안 휴대폰 사용도 금지되어 있지만,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셜 미디어에 게시할 수 있다는 유혹 때문에 많은 라이더가 이를 무시하고 있습니다.
무모한 사용자들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, 인도와 차도를 오가며, 휴대폰 사용으로 주의가 산만해져 이미 수많은 사고를 일으켰습니다. 이러한 모든 행위는 자동차 및 보행자와의 사고 위험을 높입니다. 게다가 많은 라이더가 스쿠터 이용이 끝난 후 인도에 스쿠터를 그냥 버려두기 때문에 넘어질 위험이 있습니다. 킥보드 사고로 부상을 입을 위험에 처한 사람은 보행자와 운전자뿐만이 아닙니다. 버드 또는 라임-S 킥보드 사용자는 다른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. 도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운전자나 방금 주차를 마치고 확인하지 않고 문을 여는 운전자 모두 버드 킥보드 사용자에게 큰 부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.
